페르노리카 코리아, 만 19세 이상 대상으로 책임음주 캠페인 실시

페르노리카 코리아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 캠페인'
페르노리카 코리아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 캠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술 트렌드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문화와 소규모 모임 문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음주운전 사고도 빈번합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 가해운전자 연령대는 젊은 층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30대가 24%로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20대 가해운전자 교통사고에서 가장 빈번했습니다.

이에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만 19세 이상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 문화 정책을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6일부터 한 달간 책임음주 활동의 일환으로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Make Memories, Not Hangover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잦은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음주의 중요성과 책임음주를 위한 실용적인 팁을 전달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과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영상과 퀴즈 2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영상을 통해 폭음의 기준과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책임음주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란츠 호튼 대표는 “모두의 안전과 유쾌한 시간을 위해서는 과음과 폭음이 없어야 한다”며 “절제하며 마시는 책임음주 문화가 한국에서도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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