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통해 2022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 회의 개최… “미래금융 선도할 것”

KB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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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금융플랫폼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3S(Simple, Speedy, Secure)기반의 고객중심 디지털 플랫폼 제공을 통해 3600만 고객들이 KB금융그룹 내에서 편리하게 One-stop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ZOOM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2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전 회의는 ‘2022년 그룹 경영전략방향 및 경영계획’ 발표에 이어 글로벌 컨설팅사 컨설턴트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윤 회장은 승자와 패자간의 차이가 극명해지는 ‘대격차의 시대’를 맞이해 미래 금융산업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략과 KB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공유하자고 말했습니다.

‘R.E.N.E.W 2022’을 중심으로 올 한해 경영진이 염두에 둘 목표와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윤 회장은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시대적 흐름이다”며 “ESG 투·융자를 통해 금융회사 본연의 역할을 속도감 있게 실천해 나가고, 특히 상대적으로 ESG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상생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부문간 시너지 확대와 실행 방안 마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One Team 그리고 One KB가 되어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고객, 사회 등 KB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상생하고 협업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끈덕지게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그룹 임직원 전체가 경영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해 리딩금융그룹으로서 미래 금융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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