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6주년 ‘처음처럼’, 멈추지 않는 즐거운 변화
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 리뉴얼… “두뇌·눈 구성 성분까지 고려”

식품가에 리뉴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존 인기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품질을 높여 신제품을 출시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단순 포장을 넘어 브랜드 특징,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이색 컬래버레이션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출시 16주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이 대표적입니다. 올해로 출시 16년을 맞은 ‘처음처럼’은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 PET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롯데칠성음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콕’이 일상화되면서 가정시장 내 음용 비중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PET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눈으로 즐기는 재미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처음처럼’의 부드러움과 ‘한국 대표 소주’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한국의 곡선 미(美), 소박함과 정갈함이 잘 드러난 전통 도기류의 제품 패키지 적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맛은 물론 이색적인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지난 11월 ‘빠삐코’의 상징인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가족’이 더해진 제품 라벨 등으로 맛과 재미를 더한 ‘처음처럼×빠삐코’를 한정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출시되기 전부터 SNS상 네티즌들 사이에서 초콜릿 맛 소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품질 및 서비스 향상 등을 지속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 받는 소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를 제작하고, 어르신들에게 우유 안부를 전하는 등 수익이 나지 않는 무수익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며 공익적인 가치를 만들어 나가면서도 보다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매일유업의 조제식 브랜드 앱솔루트는 ‘엄마의 선물 프리미엄 명작’을 액상 형태로 리뉴얼 출시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번 개편 과정에서 앱솔루트 명작 액상에도 기존 앱솔루트 명작과 동일하게 모유 올리고당 2FL을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뇌와 눈을 위한 영양성분인 DHA와 MFGM(유지방구막), 루테인 등을 배합했습니다.
매일유업 측은 앱솔루트 명작의 핵심 성분을 액상 제품에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보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앱솔루트 명작 액상은 쉽고 간편한 액상 분유를 찾는 고객들에게 육아의 부담은 덜고 영양은 더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