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 최초 호텔 전문 원-테마 매거진

[뉴스클레임] 롯데호텔이 호텔 전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호텔(the Hotel)’을 창간했습니다. 국내 호텔 기업에서 자사 홍보를 위한 출판물이 아니라 호텔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시리즈물을 간행하는 것은 롯데호텔이 최초입니다.
13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더 호텔은 매 호마다 호텔을 기반으로 이와 연관된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깊게 탐구하는 ‘원 테마(One-Theme) 매거진’을 표방합니다.
창간호의 주제는 ‘헤리티지(Heritage)’로, 앤데믹 시대를 맞아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호텔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헤리티지(Heritage)’를 첫 번째 주제로 채택했습니다.
서울의 헤리티지와 뗄 수 없는 롯데호텔은 호텔의 의미 있는 사건과 인물 등을 토대로 함께 다뤘습니다. 안창모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 최욱 원오원아키텍스 대표 등 필진으로 참여한 전문가들의 시점에서 해석한 호텔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더 호텔’은 화려하게만 보이는 호텔이라는 공간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며 "보다 많은 분들과 호텔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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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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