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이 청주동물원에서 ‘동물행동풍부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쳤다. 사진=효성
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이 청주동물원에서 ‘동물행동풍부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쳤다. 사진=효성

[뉴스클레임] 효성화학이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청주동물원과 함께 ‘동물행동풍부화’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4일 진행된 행사에 참가한 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은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활발한 먹이 활동과 풍부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물행동풍부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반달가슴곰에게는 좋아하는 견과류나 과일을 넣어 만든 호박 간식을 제공해 후각이 발달한 반달가슴곰의 활동성 증가 및 고유 행동을 유도했습니다. 초식동물에게는 칡줄기를 엮은 공을 만들어줘 놀이 및 먹이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은 서식지외 보호종들의 육체적, 심리적 건강 증진과 향후 증식 가능성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효성화학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해 지난 4월 한강 반포지구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임직원들의 인식제고 및 다양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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