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방부 앞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반대 집회
[뉴스클레임] “공공개발 결사반대! 도심복합사업 강제수용 결사 반대.”
2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앞,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반대하는 15개 지역 주민들이 모였다.
15개 지역은 ▲가산디지털역세권 ▲굴포천 ▲금광2동 ▲대림역세권 ▲동암역 ▲소사북부역 ▲송내1구역 ▲송중동 ▲신길4 ▲신길5 ▲영등포역세권 ▲중랑역세권 ▲중랑역 역세권 ▲홍재동 보은서측 ▲효창공원역세권 등이다.
집회 참석자들은 연일 “공공개발 결사반대”를 외치며 ‘삶의 터전 빼앗는 개발 즉각 철회’, ‘주민들의 동의없는 공공재개발 반대’, ‘사유재산 수용 개발하는 공공재개발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흔들었다.
이들은 “집값을 잡겠다고 투기와 상관없이 살아온 주민에게 ‘닭장아파트’가 웬말이냐. 우리는 공공으로부터 거주권과 생존권, 사유재산권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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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기자
kdk@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