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진행된 ‘끝없는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규탄 마트노동자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뉴스클레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변경 및 의무휴업일 온라인 영업허용 추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진행된 ‘끝없는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규탄 마트노동자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진행된 ‘끝없는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규탄 마트노동자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건강권, 소상공인 생존권을 강탈하는 윤석열 정부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의무휴업 무력화를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진행된 ‘끝없는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규탄 마트노동자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진행된 ‘끝없는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규탄 마트노동자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이들은 “의무휴업 평일변경 논란과 관련된 작금의 상황은 홍준표 시장이 의무휴업 평일변경 칼날을 휘두르며 전국화에 앞장서고 대형마트 온라인영업제한은 정부가 해결하겠다는 분명한 역할 분담 속에서 벌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진행된 ‘끝없는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규탄 마트노동자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또 “홍준표 시장은 노동자들의 항의와 반대 목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고, 경찰력을 동원한 탄압과 고발로 맞서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 공안탄압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진행된 ‘끝없는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규탄 마트노동자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진행된 ‘끝없는 의무휴업제도 무력화 시도규탄 마트노동자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이들은 “중소 자영업자들과 함께 연대하고 절차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부분에 법적 제동을 걸 것”이라며 ▲의무휴업 평일변경 중단 ▲살생협약 파기 ▲의무휴업 무력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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