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뉴스클레임]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본의 기만 살려주고도 청구서만 받아온 최대의 친일 매국 외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광주시민사회단체 40곳은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셀프 배상’ 발표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를 짓밟은 것은 물론, 국민적 자존심까지 모두 다 내줬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단체들은 "일본의 호응은커녕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한 최악의 ‘빈손’ 외교, 일본의 기만 살려주고도 청구서만 잔뜩 받아온 최대의 친일 매국 외교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후안무치한 태도"라며 "자숙해도 부족할 판에 연일 성과를 자화자찬하느라 궤변을 쏟아 내고 있다. 한 나라의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의 역사인식이 이 정도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 대한 입장발표'. 사진=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들은 "말 그대로 ‘외교 참사’다.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그 직에서 내려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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