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롯데웰푸드는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과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 정병진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안전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정부 취지에 공감해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의식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는 홍보에 필요한 이미지, 문구 등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제품, 배송박스, 배송차량 등에 안전 메시지를 포함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애니타임캔디 개별 포장지에 안전 캠페인 슬로건을 삽입합니다. 또한 온라인 구독서비스 및 온라인몰 판매제품과 꼬깔콘 배송 박스에 ‘안전을 나르고 행복을 전하고’ 캠페인 문구 및 이미지 노출을 통해 홍보합니다.
아울러 전국 영업 배송차량에 안전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해 안전의식 문화 전파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주요기사
김종찬 기자
jckim@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