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가 내달 16일 ‘2023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 사진=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내달 16일 ‘2023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 사진=롯데물산

[뉴스클레임]

롯데월드타워는 내달 16일 ‘2023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도 안전을 위해 철인 동호회 또는 수영 동호회 회원만 참가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모집 인원은 800명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쿠아슈즈, 티셔츠, 수모,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 끝에 석촌호수 투명도가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롯데 계열사 참여를 확대해 6개 계열사(물산, 지주, 백화점, 칠성음료, 케미칼, 월드)와 송파구청, 재단법인 녹색미래, ㈜젠스가 함께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나무 심기, EM흙공 던지기, 줍깅 등 아름다운 석촌호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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