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뉴스클레임]
'전국국가공무직공무원단체 연석 회의'(이하 전국련)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가공무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은 서명지를 전달했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전국련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공무원 처우개선 요구를 즉시 수용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전국련은 주요 요구사항으로 ▲근속승진 기간 단축 ▲6급 근속승진 시 40% 제한규청 철폐 ▲5급 근속승진제 도입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과 수당 인상 등으로 제시했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이들은 "나라의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일선에서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가직 공무원들이 수십 년을 근무해도 6~7급으로 퇴직하는 기막힌 현실을 타피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사진=박명규 기자
이어 "고물가, 고금리, 민생위기 상황에서도 매년 정부는 공무원임금을 쥐꼬리만하게 인상시켜왔다. 공무원도 임금을 받아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는 직장인이다. 사명감과 책임감만으로 사는 공복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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