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이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이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뉴스클레임]

하나은행은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지급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 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존에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의 보증서를 담보로 국내 은행이 해외사업장에 보증서를 재발급하는 간접 방식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 하나은행의 해외지점 및 현지법인으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전문 발송을 통해 직접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써 보다 신속하고 간편화된 보증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세계 25개국 19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온 해외 보증서 발급 업무의 노하우를 활용,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투자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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