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방재속보
기상청 방재속보

[뉴스클레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 방재속보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기남부와 경남서부에는 시간당 30~60mm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원중·남부와 충청권, 경북남서내륙, 전라권, 제주도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이날 10시 기준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은 기흥구갈(용인) 48.0mm, 대곡(진주) 35.0mm입니다.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10시까지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수도권의 경우 서운(안성) 363mm, 장호원(이천) 312mm, 점동(여주) 295입니다.

강원은 신림(원주) 348mm, 사북(정선) 327mm, 영월 313.3mm, 충북은 상당(청주) 496.5mm, 백운(제천) 432mm, 괴산 423mm입니다.

충남권은 정산(청양) 602.5mm, 공주 530.5mm, 세종 509.2mm, 전북은 함라(익산) 540mm, 군산 523.5mm, 강진면(임실) 443.5mm입니다.

전남권은 성삼재(구례) 494.5mm, 봉산(담양) 419mm, 경북권은 동로(문경) 499.5mm, 부석(영주) 368mm, 석포(봉화) 358.5mm입니다.

경남권은 시천(산청) 313mm, 부산 309.6mm, 남해 308.9mm, 제주는 삼각봉(제주) 746.5mm입니다.

기상청은 19일인 수요일까지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는 오늘 낮까지 시간당 30~60mm, 충남권은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30~60mm입니다.

충북은 오늘 저녁까지 30~60mm의 비가, 전라권은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3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남부, 경상권, 제주도는 19일 새벾까지 시간당 30~60mm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30~80mm, 제주도산지는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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