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열대야, 폭우, 불볕더위까지 올여름 날씨는 모두에게 가혹하다. 유례없는 폭염. 갑작스러운 폭우. 연이은 태풍 소식. 올 여름을 표현한다면 이 세가지로 표현이 적당하다.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갖은 대비와 노력을 하지만 자연재해에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도서산간지역의 피해는 더욱 크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시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로사정이 열악한 이들 취약지역에는 폭우 등에 대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산간부 지역에는 장마철 전후로 낙석이나 산사태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태풍, 장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한 여름철 전후로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제이비씨(JBC)는 이러한 도서산간지역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JBC 발전소장과 직원들은 장마철 대비 배수로, 상습 침수구역 등 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율도, 초도 등을 방문해 장마철 상습침수구역 등을 정비하고 마을 배수를 청소했다.
여자도, 어의도, 홍도, 송이도 등을 방문한 직원들은 마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LED 등과 노후 차단기 교체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냈으며, 깨끗한 도로를 위해 마을 도로변 제초 제거 작업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교체, 해양 정화활동, 공동시설물 점검, 마을 방역활동 등을 실시하며 한층 더 지역사회에서 빛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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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kdh2836@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