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롯데면세점은 중국 여행사 대표단 130여명이 지난 6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더불어 중국어 가이드 200여 명을 초청해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4분기 방한 유커 수요 잡기에 나섰습니다.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산둥성 연타이항에서 '상쉐이란' 여객선에 탑승해 지난 5일 인천항에 기항했습니다. 

대표단은 중국여행업협회와 해협국제여행사를 비롯해 100여개 에이전트 관계자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국내 포시즌관광 여행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팸 투어' 그룹입니다. 

인천 강화도와 서울 시내, 파주 임진각 등 2박 3일 동안의 사전 답사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6일 오후에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방문해 매장과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고 면세품 쇼핑을 즐겼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국내 관광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어 가이드를 위한 설명회도 진행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가이드 초청행사에 총 200여명의 중국어 가이드가 참석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관광업계 종사자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유커 대상 면세점 쇼핑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설명회를 통해 롯데면세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계열사가 보유한 쇼핑‧관광 인프라를 소개했습니다. '데코르테', LG생활건강 '후', '프레시안'와 K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 등 브랜드 관계자가 직접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여행사, 가이드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