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에서부터 오른쪽으로)김상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이마트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사진=이마트
(좌측에서부터 오른쪽으로)김상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이마트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사진=이마트

[뉴스클레임]

이마트가 경기도내 취약계층과 친환경농가 상생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친환경 먹거리 지원 사업인 ‘신선한 식탁’을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신선한 식탁’은 이마트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푸드뱅크가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경기도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입니다.

이마트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기부할 계획으로 1년간 9000여가구, 3년간 총 2만7000여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의첫 시작으로 경기도산 농산물 감자, 냉동옥수수, 대파, 양배추, 배 그리고 캠벨 포도 5종을 9월 22일에 경기도내 3000가구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경기도가 진행한 ‘2022년 하반기 기부식품 선호도 조사’에서 푸드뱅크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이 신선 농산물로 나타난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구매로 도내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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