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유명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SPC 파리바게뜨의 한 가맹점에서 판매한 생크림에 일회용 행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커뮤니티 일부 게시물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SPC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구매한 생크림에서 일회용 행주가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생크림이 가득 묻힌 일회용 행주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올린 이는 "딸이 생크림에서 일회용 행주를 발견했다"며 "매장으로 연락을 했더니 '네'라고 말했다. 사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후 전화가 왔는데 합의금으로 해결하자고 하더라.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합의금은 없던 일로 하고 공개한다"고 말했다.

해당 생크림 행주 사진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생크림 속 일회용 행주 혼입 논란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후 SPC 파리바게뜨 회사 측은 <뉴스클레임>에 PB 페이퍼타올 혼입 관련, "해당 제품은 일부 가맹점에서 자체 제조 판매하는 제품이며, 고객 클레임 이후 가맹점주는 사과를 했고, 이후 고객이 지속적인  보상을 요구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고객과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해당 내용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가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제품을 회수에 혼입원인을 절처히 조사하고 제조기사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고객에게 다시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사는 SPC 파리바게트 측의 사실 관계 해명을 실어 6시 55분경 수정, 재출고 됐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