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장에서 냉동과일을 쇼핑하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장에서 냉동과일을 쇼핑하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뉴스클레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형마트 휴무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토요일인 9일은 이마트, 홈플럿,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가 정상영업을 한다.

10일은 두 번째로 일요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회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 휴무일로 지정해 영업을 쉰다.

다만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역별로 다른 곳도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경기(오산·남양주진접·김포·풍무·킨텍스·포천송우·고양터미널·일산·안양·평촌·경기하남·파주문산·파주운정) ▲경북/울산(구미·안동·경산·문경) ▲대전/충청(계룡·보령·동청주·청주·청주성안·오창) ▲강원(강릉·원주·삼척)은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문을 닫는다.

즉 13일과 27일에 휴뮤를 갖는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경우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다. 이외에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영업시간과 오픈시간도 점포별로 다르기 때문에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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