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지난해 1인 가구는 750만2000가구로 전체 2177만4000가구의 34.5%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의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30.2%로 30%를 넘어선 데 이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의 소득은 3010만 원으로 전체 가구 6762만 원의 44.5%에 그쳤다.
3000만 원 미만인 가구가 61.3%를 차지했다.
2021년 현재 1인 가구의 주거면적은 평균 44.4㎡(13.4평)로 전체 가구 평균인 68.3㎡의 65% 수준으로 조사됐다.
40㎡(12.1평) 이하인 경우가 54.6%로 절반 넘었다.
전체 가구의 40㎡ 이하에 사는 가구 비중 21.3%의 갑절을 넘었다.
지난해 1인 가구 중 주택 소유 비율은 30.9%로 전체 소유 비율 56.2%보다 25.3%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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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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