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결제 편리함, 정기적 기부에 힘입어 카드결제 기부금이 매년 증가해 올해 기부금은 3년 전 대비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카드는 2020년∼2023년 매년 1월에서 11월까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제된 17개 기부처, 기부 금액 260억원, 매출 건수 148만건, 이용 회원 25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카드결제 기부금은 2020년 대비 2021년 7%, 2022년 27%, 올해 50%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부 건수도 2020년 대비 2023년 49% 증가했습니다.
기부 회원 수는 2021년 소폭 감소하기는 했으나 올해 35%로 증가했습니다.
최근 1년간 카드 기부금 결제 회원 중 2회 이상 기부금을 납부한 회원은 75%로 전체 기부금의 97%를 차지했습니다. 월 1회 이상 납부한 회원 비중은 37%였습니다.
최근 1년간 기부금을 연령대로 보면, 40대가 35%로 가장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어 50대(27%), 60대 이상(16%), 30대(16%) 순이었습니다.
1회당 기부금은 평균 2만6000원, 인당 기부금은 19만7000원이었습니다.
KB금융그룹 통합 포인트인 포인트리로 기부한 금액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최근 1년간 포인트리 기부금은 3년 전보다 167% 늘었습니다.
최근 1년간 KB 포인트리 기부금은 40대 31%, 50대 27%로 회원당 기부한 평균 포인트리는 각각 5400P, 6800P 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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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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