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방문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주류‧담배 임시매장 쇼핑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지난 17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방문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주류‧담배 임시매장 쇼핑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뉴스클레임]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개시하며 김포공항 국제선 전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향수‧기타(DF1) 최대 10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면세점은 올해 3월 주류‧담배‧기타(DF2) 사업권 경쟁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김포공항 출국장 내 유일한 면세사업자로 발돋움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부터 주류‧담배 임시매장을 조성해 김포공항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습니다. 

매장에서 조니워커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 세계적인 위스키는 물론 카발란과 발베니, 산토리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입니다. 또한 KT&G를 비롯해 필립모리스, BAT, JTI 등 담배 상품도 판매합니다. 

롯데면세점은 다채로운 브랜드를 마련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식매장 공사에 착수해 오는 4분기 중 인테리어를 마칠 예정입니다.

재단장 후 기존 운영 중인 화장품·향수 매장을 포함해 총 444평 면적의 쾌적한 면세쇼핑 환경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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