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은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47655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은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47655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뉴스클레임]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은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47655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 순자산은 3149억원입니다. 지난 2월 27일 신규 상장한지 2개월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1% 이상의 분배금을 추구합니다. 4월말 기준 월 배당수익률은 1.0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재 국내 상장된 채권형 월배당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위해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콜옵션 매도 비중을 최대 30% (명목금액 기준)까지로 제한합니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주가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지만,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해당 ETF는 옵션 부분 매도 전략을 통해, 나머지 70%는 채권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환헤지형으로 향후 금리 인하 시 달러 약세를 방어하는 효과도 예상됩니다. 또한 채권형 ETF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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