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미래에셋증권은 29일 카페24에 대해 연평균 50%씩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4000원, 인터넷 중소형주 Top Pick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성장주라는 호칭이 부끄러워진 인터넷 섹터에서 나홀로 짙은 성장의 향기를 내고 있다"며 "라이브커머스 침투율 상승과 유튜브 쇼핑 성장으로 GMV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며, 이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24~2028년 영업이익 연평균 성쟝률은 51%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희석 애널리스트는 "유튜브쇼핑 성장의 최대 수혜주인 카페24의 2028년 유튜브 GMV는 5조원, 매출액은 400억원(수수료 0.8% 가정)을 기록할 것"이라며 "유튜브 연동 서비스에 대해 독과점에 가까운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24F 매출액 291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다. 강도 높은 조직 개편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3년 -1.1%에서 2024년 6.2%까지 회복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GMV 성장세 회복이 관찰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1분기 GMV는 2조8000억원으로 YoY 성장률이 8.6%까지 회복됐다. 동사의 GMV YoY 성장률은 3Q23: 2.8%, 4Q23: 5.7%에 불과했다. GMV 대비 결제솔루션 매출 비중도 전분기 0.80%에서 1분기 0.82%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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