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코스피가 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89.50)보다 28.75포인트(1.07%) 오른 2718.25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50.75)보다 5.42포인트(0.64%) 상승한 856.17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3.0원)보다 5.5원 내린 1367.5원에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2% 상승한 3만8886.1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02% 하락한 5352.96에, 나스닥지수는 0.09%하락한 1만7173.12에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는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와 전일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에 보합세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일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달성하며 애플, 마이크로소포트에 이어 미 증시 역사상 3번째로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했다"며 "그 속도 측면에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크게 앞섰다. 엔비디아는 시총 1조 달러 돌파 히우 1년 만에 3조 달러를 돌파했으나 애플은 3.8년, 마이크로소프트는 4.7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0.8%, MSCI 신흥 지수 ETF는 0.5% 상승했다. Eurex KOSPI200 선물도 0.7% 상승했다.
김석환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미국 반도체 업종의 상스세는 외국인의 Risk-On 선호 현상을 높일 것으로 기돼된다. 다만 미국 고용보고서 이슈는 상승폭 제한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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