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1호점인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김동선 부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에프지코리아 제공
지난달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1호점인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김동선 부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에프지코리아 제공

[뉴스클레임]

국내 론칭 1년 만에 전 지점이 ‘글로벌 T0P 10(전체 매장 수 1900여개)’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낸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앞세워 일본에 진출합니다.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 성사로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론칭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에프지코리아는 2025년 하반기(7~12월) 첫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7년 간 도쿄를 포함한 일본 곳곳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6월 국내 론칭 이후 에프지코리아가 잇달아 보여준 여러 성과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강남 ▲여의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전 매장이 ‘글로벌 TOP10’에 포함됐고,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버거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는 경기 판교에 5호점을 열 예정이며 추후 지방 점포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내 론칭부터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에프지코리아의 전략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파이브가이즈의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다양한 지역에 전파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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