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총파업 및 총력투쟁… 지역별 결의대회 진행
12일 확대간부 파업 후 상경 투쟁

사진=금속노조
사진=금속노조

[뉴스클레임]

금속노조가 윤석열 퇴진을 위한 총파업·총력투쟁 지침을 확정했다.

10일 금속노조는 "제2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윤석열 퇴진을 위한 총파업·총력투쟁 지침을 확정했다"며 "지침에 따라 11일 총파업 및 총력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총파업 및 총력투쟁을 전개한 사업장은 지역별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지역당사 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 대한 규탄과 압박 투쟁에 나선다"고 전했다.

금속노조는 "오는 12일에는 금속노조 확대간부가 파업을 하고, ‘민주노총 1만 확대간부 국민의힘 해체! 결의대회’에 참석해 상경 투쟁을 전개한다. 이후 금속노조 19만 조합원은 평일 저녁, 주말 촛불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총파업·총력투쟁 기조를 계속 이어간다. 윤석열 내란 세력의 청산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산별노조 차원의 투쟁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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