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뉴스클레임]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일제의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전남대 김재호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다.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광주·전남 151개 시민사회단체는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당장 사퇴하라. 전남대학교는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를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이들 단체는 "김재호는 '식민지 근대화론'으로 유명한 낙성대 경제연구소의 일원으로, 2008녀 뉴라이트 대안교과서의 필진으로 참여한 식민지 미화론의 대표주자다. 국민의힘과 함께 5·18특별법이 사상·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폐지를 주장하기도 한 파렴치한 학자이다"라고 주장했다.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또 "김재호는 '일제 식민지 시절 한국은 빠른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 '독립 이후 일본과 경제 관계가 단절된 후 한국의 산업 생산은 급격히 위축됐다'고 주장해 마치 일제 식민지가 한국의 성장을 촉진학 서처럼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일제 침략세력의 주장을 고스란히 답습했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6일 오전 전남대학교 민주 마루 앞에서 열린 '뉴라이트 김재호 교수 즉각 파면, 시민사회단체 전남대학교구성원 합동 기자회견'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역사 왜곡을 위해 임명한 뉴라이트 앞잡이들과 식민사관으로 한국의 역사를 왜곡시키는 잔당들을 색출해 이 사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몰아내야 한다"며 "김재호 같은 식민주의자는 광주, 민족전남대학교의 구성원 자격이 될 수 없음을 선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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