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돼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됐습니다.
주요기사
박규리 기자
hjpark@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