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은 지난 2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소방경진대회는 롯데월드타워·몰 전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모여 화재진화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 역량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2011년부터 진행된 이 대회는 즉각적인 초기 진화 능력 배양과 응급조치 방법 숙달을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대회는 빠르게 소화전 호스를 전개해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응급처치’ 경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방화복 및 소방 헬멧, 안전화 착용 단계부터 속도방수 시간을 측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슴압박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심사 기준을 도입하는 등 실전형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롯데호텔, 롯데하이마트, 에스텍, 휴콥 등 총 18개사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함께 연합팀을 이뤄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화합을 다지며 함께 안전한 타워·몰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OX 퀴즈도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뿐 아니라 관객들도 퀴즈에 참여하며 다함께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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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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