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CJ도너스캠프는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8개 CJ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2025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로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출범했습니다.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둔 CJ도너스캠프는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 형성을 통한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운동회를 열고 있습니다.
CJ임직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하며 CJ그룹의 나눔 철학도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인원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0주년 기념 이벤트존 및 영상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갖췄습니다.
이번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는 예선과 결승을 포함해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500여 명과 CJ임직원 봉사자 약 200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6회에 걸쳐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됐고, 이 중 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220여 명의 아이들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CJ ENM 커머스 부문 ▲CJ 4DPLEX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봉사자 110여 명이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지역아동센터 8곳과 팀으로 매칭돼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운동회 종목은 애드벌룬 날리기, 박 터뜨리기, 장애물 림보 등 아이와 어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 게임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이들과 CJ임직원 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동심을 발휘하며 운동회를 즐겼습니다.
CJ ENM 소속의 대세 걸그룹 이즈나(izna)의 축하공연도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즈나는 지난해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 2'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 CJ도너스캠프 운동회의 취지에 공감해 이날 ‘일일 문화꿈지기’로 참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같은 역할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