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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는 MMORPG ‘리니지2M’이 ‘THE PLEDGE: 서약’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THE PLEDGE: 서약’은 이용자 친화적인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은 업데이트다. 콘텐츠는 크게 ‘개발PD의 리메이크’와 ‘사업PD의 리메이크’로 구성했습니다. 

‘개발PD의 리메이크’는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이용자 피로도 완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초월 합성’과 제작 콘텐츠를 100% 확률로 도전할 수 있는 ‘천장 시스템 개선’ ▲보스, 던전 신규 매칭 등의 콘텐츠 진행 시간을 조정한 ‘2025 플레이타임 밸런싱’ ▲보상 배분 기준을 마지막 타격으로 변경한 ‘보스 전투 시스템 개편’ 등입니다. 혈맹 최대 레벨 30까지 확장, 마정석/정령탄/MP 소모량 조정, ‘이교도의 카타콤’ 랭킹 익명화 등 편의성도 개선했습니다.  

‘사업PD의 리메이크’는 이용자 부담 완화와 인게임 가치 보존에 중점을 뒀습니다. ▲신규 기간제/영구 유료 컬렉션 상품 판매 종료 ▲아이템 분해, 상급 분해 등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게임에서만 획득하도록 순차적으로 변경 ▲‘티켓’으로 캐릭터 스펙에 상관없이 클래스 체인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 리뉴얼 등을 적용했습니다.  

엔씨(NC)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 모든 이용자는 클래스 외형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스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진 월드에는 신규 올림피아드 ‘전사의 고원’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용자는 공격 진영 ‘케트라 오크’와 방어 진영 ‘바르카 실레노스’로 나뉘어 협동과 전략을 겨룰 수 있습니다. 

리니지2M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리진 월드에서는 ▲다양한 컬렉션을 달성할 수 있는 ‘컴백! 컬렉션 컴플리트’ ▲임무를 완료해 ‘전설 클래스 또는 아가시온 획득권(1회)’을 획득할 수 있는 ‘레전드 챌린지 시즌3’를 엽니다. 

리저브 월드에서는 ▲장비를 강화해 이벤트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인챈트 컬렉션’ ▲임무를 완료해 영웅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히어로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