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최근 협력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균 대표이사(맨 앞줄 우측에서 5번째)와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최근 협력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균 대표이사(맨 앞줄 우측에서 5번째)와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뉴스클레임]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대표이사 김태균)이 협력사와 상생 경영 실천에 나섭니다.  

진흥기업은 30일 서울 용산구 진흥기업 본사에서 ‘2025년 진흥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준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37개의 주요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사 시상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사업 전략 공유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진흥기업은 기술력과 품질 혁신, 공정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한경건설, 성한피엔씨, 명덕장식, 비앤드케이, 하나전기, 태성건설산업 등 6개 기업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됐으며, 추후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어 사업 현황과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긴밀한 상생협력을 의지를 다졌습니다. 협력사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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