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13% 상승

[뉴스클레임]
26일 코스피가 3100선에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9포인트 오른 3108.34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0포인트(0.13%) 상승한 799.21에 출발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6.10원 하락한 1356.30원에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59포인트(0.25%) 내린 4만2982.4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2포인트(0%) 내린 6092.16, 나스닥종합지수는 61.02포인트(0.31%) 오른 1만9973.55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 전망을 불확실한 상태로 평가하며 관세 영향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금리 인하의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며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협정으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잠시 숨 고르기의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엔비디아 주가는 AI 및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위를 다시 탈환했다. 또한 미국 크루드 오일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여 유가가 소폭 반등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은 AI 프로젝트에서의 성과와 영국 경쟁 수사 위협을 극복하며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사업 성장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 안전 문제 지적 이후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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