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는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가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샤모니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스타인 서채현 선수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샤모니(CHAMONIX)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11차 월드컵’ 여자 리드 부문에 출전해, 시즌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월드 클래스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3위로 결승에 오른 서채현은 완등까지 2개의 홀드만 남겨둔 채 44번 홀드를 터치하면서, 2위 애니 샌더스(ANNIE SANDERS, 미국)와 3위 에린 맥니스(ERIN MCNEICE, 영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채현은 지난 2019년 샤모니 월드컵에서 본인의 첫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후 6년만에 샤모니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본인의 월드컵 통산 6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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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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