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CICI 재단 후원… 한국 문화 알리기 기여
CICI 재단 주최 ‘2025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수상자 오상욱 등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란츠 호튼) X CICI재단 활동.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란츠 호튼) X CICI재단 활동.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뉴스클레임]

K-POP부터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돌 그룹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음악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한국 드라마는 감각적인 연출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폭넓게 소비되고 있습니다. K-뷰티는 혁신적인 스킨케어 기술과 감각적인 브랜드 스토리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며, K-푸드 역시 한식 고유의 풍미와 건강한 이미지로 세계인의 식탁을 매혹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 문화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의 독창적인 매력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K-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3년부터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하 CICI 재단)을 후원하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CICI 재단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국내외에 소개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CICI 재단 후원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 중 ‘인간 존중’ 항목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주한 외국 대사들과 주요 해외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는 CICI 재단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CICI 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CICI 재단에서 진행하는 ‘CCF 2024 문화 소통의 밤’을 통해 ‘새로운 한국 아이디어 공모전’과 ‘AI가 생성한 한국 이미지 공모전’이 열렸으며, 각계각층에서 254개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되면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문화인들이 발굴되고 소개됐습니다. 올해 1월에는 CICI 재단이 주최하는 ‘2025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자로는 펜싱 선수 오상욱, 셰프 에드워드 리, 탁구 선수 신유빈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최근 CICI 재단이 주최한 ‘제16회 문화소통포럼(CCF 2025)’은 ‘지속 가능한 K-Style(K-스타일)’을 주제로, 외교·문화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공모전 결선, 현장 투표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음악, 음식, 영화, 드라마, 웹툰, 미술, 건축,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했으며, 문화소통포럼 행사는 한국의 정체성 발견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서 한국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발렌타인(Ballantine’s)과 로얄살루트(Royal Salute)는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해 한국적인 패키지와 리추얼 킷을 개발하는가 하면, 아벨라워(Aberlour)는 제주 ‘해녀의 부엌’과의 협업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해녀’ 문화와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헤리티지의 조화를 새롭게 재조명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2025 BCCK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한국 내 영국 기업의 기여도’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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