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T기내 와이파이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KT는 이번 T기내 와이파이 체험단 이벤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해외 출국 예정인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며, 체험단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T기내 와이파이 안내 페이지에서 탑승할 항공편에서 T기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 후 신청하면 됩니다.
당첨된 고객은 여행을 마친 후 문자로 전송되는 T로밍 리뷰 페이지 링크에 이용 후기를 남겨야 합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T월드 공지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25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SKT는 T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 가능한 할인 프로모션을 12월까지 진행합니다.
SKT는 자동 로밍형의 경우, 고객이 기내에 탑승하면 자동으로 가입 정보가 인증돼 인터넷 접속이 바로 가능해 편의성이 더욱 향상된 것으로 대한항공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T는 자동 로밍 가능 기체를 지속 확대 중이며 17일부터 2대를 더 늘려 대한항공 기체 7대에서 자동 로밍형 T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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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기자
hjpark@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