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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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금융=조현지기자] 우리금융그룹이 혈액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최동수 우리금융그룹 부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매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투병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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