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라도에 5mm미만의 비 또는 눈 예상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7일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더 올라가 한파가 누그러지겠다.
제주도와 전라도에도 5mm미만의 눈이 오겠다. 전국이 강추위에 든 가운데 지진 소식도 전해졌다.
전날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남서쪽 223km 해역(위도: 25.30 N, 경도: 125.70 E)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피지 수바 동쪽 233km 해역(위도: 18.08 S, 경도: 179.36 W)에서도 27일 0시 42분에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제주도에도 강진이 발생(14일 5.3규모)하기도 했다.
27일 03시 31분 06초,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31km 해역 (규모:1.8 / 깊이:17km)내에 규모 2.0이하의 미진이 발샹하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의 오늘 날씨를 종합하면 오늘 아침까지 매우 춥겠고, 낮부터 차차 기온 회복하겠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겠고, 강원영동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그 밖의 지역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오전(06~12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전남중부내륙에 가끔 눈이 오겠다. 오후(12~15시)까지 제주도에, 오후(12~15시)부터 밤(18~21시) 사이 경기남서부와 충남에도 비 또는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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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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