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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NH농협은행은 ‘2022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008년부터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국내 유망선수들을 비롯해 일본·중국·캐나다·호주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지난 27일 복식 결승전에서는 오카무라 교카(일본), 핑탄 플리푸체(태국)가 한 조를 이뤄 우승했습니다. 28일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는 두 선수가 경쟁상대로 만나 오카무라 교카(일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테니스 저변확대 및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주니어 테니스유망주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회기 간 사용한 공인구 및 기타 장비 등을 유소년 테니스클럽에 기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