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언론 탄압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이른바 쥴리 의혹과 동거설 등을 보도한 열린공감TV(현 시민언론 더탐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열린공감TV 측은 이번 압수수색을 두고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건희 리스크를 언론 탄압으로 막을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TBS 지원 중단 추진에 이은 본격적인 언론 길들이기의 두 번째 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주요기사
박명규 작가
mkstar1@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