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LG유플러스가 LG유플러스만의 색을 입힌 '진심체(진심이 돋보이는 언어)'를 정립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갑니다.
LG유플러스는 한글날에 맞춰 ‘고객 언어 가이드북 2.0’을 발간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고객 언어 가이드북’은 고객 관점에서 어려운 통신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 고객과 소통 간극을 메우기 위해 발간한 지침서로, 통신사로는 LG유플러스가 2017년 처음 발간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됐습니다.
이번 발간본은 LG유플러스만의 '진심이 돋보이는 언어'로 한 단계 더 발전했습니다. 이는 '쉬운 용어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목표에서 더 나아가 '고객에게 우리의 솔직하고 따뜻한 진심을 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글쓰기 스타일을 '진심체'라고 정의하고 ▲눈앞에 고객이 있다고 상상하고 글쓰기, ▲온기가 느껴지는 말투와 단어 선택하기 ▲차별 또는 소외가 없도록 살피기 등 진심체 글쓰기 원칙 10가지를 정립해 ‘고객 언어 가이드북 2.0’에 수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친밀함·솔직함·따뜻함·세심함·공감 등 고객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속성(8개), ▲진심체 글쓰기 가이드라인(20개), ▲진심을 담은 단어(170개), ▲바른 표기법(5개) 등으로 구성돼 임직원들이 진심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고객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최근 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독성·정확성·고객 중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진심체의 확산을 위해 고객센터 및 매장 직원 대상 교육 실시, 홈페이지 안내문 개편, 임직원 캠페인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