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뉴스클레임]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을 비롯한 145개 한국시민사회단체와 시민 200명이 지난 2년간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시민들을 추모했다.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은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무차별적인 폭격과 방화, 체포와 구금 등 반인권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이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미얀마 민중의 저항은 계속되고 있다. 국제사회 역시 미얀마 민중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열망과 불복종운동에 대한 연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동안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 후원하고 연대해온 한국 시민사회도 중단 없는 연대와 지지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 민주주의 촉구 기자회견'. 사진=미얀마 지지 시민모임

이들 단체는 "미얀마 민중이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군부와 자본의 독재, 기후위기에 맞서 싸우는 모든 시민들이 평화롭고 민주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느냐와 연결돼 있다. 시민불복종을 멈추지 않는 미얀마 민중이 존재하는 한 우리도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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