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뉴스클레임]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이 마트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홍준표 시장과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마트노조는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마트노동자의 의견은 묻지도 듣지도 않은 채 10년동안 일요일이던 의무휴업일을 월요일로 바꿨다. 대구에서 시작했지만 이제 전국의 마트노동자가 들끓고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이들은 "의무휴업일 평일변경은 단지 대구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란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이 평일변경 뒤에는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온라인영업제한 해제가 기다리고 있다. 다시 대형마트를 24시간 365일 영업할 수 있도록 되돌리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건강권을 넘어 생명을 넘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자비한 정책에 한 발이라도 물러설 곳이 없고, 마트노동자들이 이렇게 단단히 결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3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열린 '의무휴업사수 마트노동자 결의대회'. 사진=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마트노조는 "일요일 의무휴업 지역은 일요일을 사수하고, 평일은 일요일로 바꿔내는 일요일 의무휴업 사수 투쟁을 전국화하자"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