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뉴스클레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앞두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긴급 행동을 이어갔다.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공동행동은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긴급행동을 열고 오염수 방류 시작에 대한 허탈함과 분노, 우려와 함께 한일 양국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이들은 "정부가 오염수 투기에 찬성도 지지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국민 누구나 정부가 찬성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정부가 국민의 혈세로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홍보하고, 국민들이 믿지 않는 IAEA 보고서를 신뢰하는 것이 찬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또 "방류가 시작되면 최소 30년이라는데 수십년 동안 바다에 축적된 방사능이 어떻게 우리에게 돌아올 지 두렵다. 한일정부는 시민들의 오염수에 대한 불안함과 정부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23일 오후 일본대사관 맞은 편에서 열린 '오염수 투기 시작 17시간 전 해양 투기 결사 반대 긴급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이들은 오는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 26일 오후 프레스센터 앞에서도 집회를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