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뉴스클레임]

서울 서이초고등학교 교사 49재 추모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가 열렸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국회 앞에 모인 전국의 교사들은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국회의 조속한 법 개정 ▲교사들을 징계로 협박하는 교육부의 각성 등을 요구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이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는 서울 국회 앞을 비롯해 경남교육청, 경북교육청, 대구교육청, 대전교육청, 세종시교육청, 강원교육청, 제주도교육청, 부산교육청, 울산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전남교육청, 5.18민주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교사들은 "전국 교사들의 움직임이 지속되자 정부와 교육부가 선택한 것은 ‘불법 집단행동’ 규정과 ‘징계 협박’이었다. 그들은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관심보다는, 교사들의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그치고 가만히 있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정부와 교육부는 전국 교사들에 대한 위법적 협박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9·4 공교육 멈춤의 날 및 전국 추모집회'. 사진=김성훈 기자

또 "국회는 교육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관련 법 개정에 앞장서야 한다. 여야는 서로의 입장을 떠나, 입법기관으로서 교사들의 실질적인 목소리에 화답하고 기여할 수 있어야 국민적 신뢰를 약속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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