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뉴스클레임]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하 서울교통공사노조)이 9일 출정식을 열고 이틀간 경고파업을 선언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시민 안전을 포기하는 인력 감축 반대한다"고 외쳤다.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이들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인력감축과 안전 업무 외주화 계획을 끝내 거두지 않았다. 노조 측이 제안한 올해 정년퇴직 276명 채용 제안을 거부해 최종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이어 "연말 정년퇴직하는 인력을 채용하지 않을 경우 2024년 1월1일부터 현장 안전 인력 공백이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 채용 절차가 4∼5개월 걸리는 것을 감안해 지금이라도 채용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9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 제공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와 함께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입장변화가 없으면 오는 16일 수능 특별수송 후 2차 전면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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