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뉴스클레임]

윤석열, 김건희 일가 지키기에만 골몰하며 폭정을 일삼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퇴진 요구가 전국에서 터져나오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열고 "이대로는 못 살겠다.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자"를 외쳤다.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비상시국회의 등은 28일 오후 숭례문 앞에서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을 개최,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친일역사쿠데타 윤석열 정권을 이대로 두고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윤석열 정권 퇴진의 전면에 나서고, 우리의 손으로 퇴진광장을 열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이들은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반 만에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윤석열 정권은 총선에서 엄중한 심판을 받았는데도 폭주와 퇴행을 거듭했다. 급기야 정권 지지율이 20%로 폭락했다. 나아가 노조법 2·3조 민생개혁입법을 21차례 거부권을 남발하면서 국회를 무시하고 민주주의 파괴에 앞장서며 헌법을 유린하는 대통령을 이 나라 대통령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또 "건설업자를 살리려고 부동산 가격 부양책을 쓰며 서울 아파트 가격은 끝을 모르고 폭증하고 있다. 가계 부채는 천정부지로 올라갔다"며 "부자정책을 일관하며 노동자, 농민, 서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은 더 이상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28일 오후 숭레문 앞에서 열린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사진=최인기 빈민운동가

이들 단체는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국민투표에 나설 것이다. 11월, 12월로 이어지는 민중총궐기에 노동자 민중이 가장 선두에서 투쟁에 나서자. 우리의 투쟁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광장을 힘차게 열어 다시 한 번 항쟁을 만들어내자"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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