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뉴스클레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이 공무원 노동자에게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하도록 정부와 국회에 공무원 노동자의 정년 연장을 요구했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공노총은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과 국회는 공무원 노동자들의 안정된 노후 보장을 위해 소득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종별 특수성을 감안한 정년 연장 논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이들은 "지난 2015년 이후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정부가 약속한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을 마련하라고 투쟁을 거듭했다. 정부는 지키지도 않는 약속을 반복하며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하고 있다"며 "어느 하나 진척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는 행정안전부 공무직의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이어 "공직사회에서 공무직 노동자들의 정년도 중요한 만큼 공무원 노동자의 정년 역시 중요하다. 정부는 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을 기초로 공무원 노동자의 정년 연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정년 연장 촉구 기자회견'. 사진=공노총

공노총은 또 "정부가 민간보다 정년 연장에 나서기로 한 이상 공무원 노동자의 정년 연장이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 정부는 하루빨리 공무원노조들과 논의 테이블을 마련하고 즉각 정년 연장 논의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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