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뉴스클레임]

민주노총이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에 해체를 요구하며 윤석열의 탄핵안에 즉각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민주노총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스스로 해산해야 한다. 한동훈, 한덕수가 권력을 탐할 시간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세워야 할 시간이다. 이를 역행하는 자는 모두 역사에 지워야 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이들은 "국민의힘에게 해체를 통보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국회의원들은 계엄을 해제하기 위해 담을 넘어 국회로 향했고, 시민들은 군대의 투입을 막기 위해 맨 몸으로 막아섰다"고 말했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이어 "그 시각 국민의힘은 계엄 해제에 동참하지 않았고 오히려 방해했다. 윤석열의 계엄이 실패로 끝난 후 윤석열의 탄핵안에도 국민의힘은 참여하지 않았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당은 존재할 이유도 존재해서도 안 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 사진=민주노총

민주노총은 "우리 국민들은 알고 있다.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멈춰야 한다. 어떠한 법도 조치도 말도 윤석열의 난동을 멈출 수 없다. 유일한 길은 신속하게 탄핵하고 윤석열을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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