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대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내년에도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망치는 84.6에 그쳤다.
BSI는 기준선 100보다 높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내년 1월 경기 전망도 기준선을 밑돌면서 3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5년 1월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장기간이다. 50년 장사하는 동안 가장 어려운 것이다.
제조업의 BSI는 84.2, 비제조업은 84.9로 모두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가운데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 및 통신장비만 105.3으로 100을 상회했을 뿐 다른 업종은 모두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내수 88.6, 수출 90.2로 내수는 2020년 9월의 88 이후 52개월 만에 최저, 수출은 2020년 10월의 90.2 이후 51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주요기사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AI 활용 창작 워크숍 참가자 모집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기술 혁신 발굴
- 쿠팡, 장애인 e스포츠 직무 신설
- 현대자동차, 어린이·청소년에 특별한 연말 선물
- K-디저트 인기↑… 삼립, ‘꿀떡’ 수출
- 하나은행, 기부문화 활성화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실시
- LG유플러스, 수원 아름학교에 ‘U+희망도서관’ 건립
- 삼성전자, CES 2025서 'C랩 스타트업' 전시
- BMW 그룹 코리아, AI 기반 고객 의견 분석 시스템 도입
-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 마무리
- SPC 파리바게뜨, 캐나다 밴쿠버 진출
- 우리금융그룹, 윤리경영실 신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中 심천서 '글로벌 문화체험단' 실시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개인 순매수 1000억 돌파
- 대신파이낸셜그룹, 괴산군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 CJ온스타일,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 송출 재개
- 아워홈-aT, 'K푸드 해외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
-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출 3조원 돌파… '4조 달성' 정조준
- 신한은행,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확대 업무협약
- 코웨이-서울대, ‘차세대 정수 및 소재 기술‘ 개발 산학협력
-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스테이지 업데이트
- 바디프랜드 파밀레, ‘편안한 시청’ 모드 탑재
- 코스피, 강보합 출발… 테슬라 주가 +7% 급등
- 비트코인 '산타 랠리' 효과… 10만 달러 근접
- [클레임 만평] 12월 26일자
- 맥도날드 현대백화점 롯데GRS 外(유통家 이모저모)
- 경동원, 준불연 우레탄 라인업 확대
- 박찬대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체없이 바로 임명하라"
- 우리은행, ‘AI 지식상담 시스템’ 고객관리 활용
- 김용현 측 "비상계엄, 대통령 정당한 권한… 내란 아냐"
김도희 기자
kdh2836@newsclaim.co.kr
